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술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정기 (문단 편집) === 장단점 === * 장점 * '''준수한 타격감''' 원거리 딜러 중에선 가장 뛰어난 타격감을 가졌다는 평이 많다. 번개를 쏘면서 울리는 천둥 소리, 용암덩어리가 발사되는 소리, 돌덩이가 콰직하고 깨지는 소리들로 이뤄진 화끈한 효과음, 번개, 용암, 바위로 이뤄진 화려한 이펙트 등 성능 외적인 부분이지만 오리지널 때부터 쭉 부각되는 부분인데다가 기본적인 재미는 상당 부분 충족시켜 주므로 무시하기 힘든 장점. 특히 격아 시점에선 한 번씩 스킬 이펙트와 사운드가 리모델링을 거쳤는데, 정술은 여전히 찰지고 좋은 소리와 이펙트를 전부 챙겼다. 대체로 원딜의 이팩트가 심심한 편인 와우에서 '원딜인데 타격감 좋고 재밌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메리트가 될 수 있다. 이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재미'라는 측면임에도 정술을 해본 유저들은 대부분 공감하는 부분으로, 대량의 몹이 모여있을때 연쇄 번개 한 번 땅겨주면 찌지직하며 몹들이 전부 다 맞는 쾌감은 정술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부분이다. * '''많은 유틸기''' 원작 [[워크래프트 3]]의 호드 주술사들이 가졌던 유틸기들 대부분이 주술사 직업, 특히 정술에게 제일 잘 특화됐다고 할 수 있다. 차단기, 메즈기, 광역 기절기, 영웅심/피의 욕망, 복술만큼은 못하지만 서브 힐 지원, 대지/화염 정령등으로 어그로 스왑 등등 다양한 유틸 지원이 가능하다. 사슬 방어구와 방패 덕에 원딜이지만 힐러와 탱커 역할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떻게 보면 하이브리드 직업에 가장 부합하는 클래스. 특히 원딜 뿐만 아니라 근딜을 포함한 전 클래스 중 제일 신속한 원거리 차단능력은 파티 조합을 유연하게 해줄 수 있는 큰 장점이다. * '''우수한 광딜''' 연쇄 번개의 쿨타임이 사라진 이후의 확장팩부터는 광딜이 대체로 좋은 편이다. 허수아비 여러대를 두고 연쇄번개 연습을 하는 정술은 전기줄을 부채꼴로 계속 던지는 [[스파이더맨]]처럼 보일 정도. 또한 이 연번으로 자원을 모아 쓰는 지진의 장판딜도 매우 우수한 편이다. * '''취향 및 상황별로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특성''' 일반적으로 특성 트리가 하나의 루트에서 한 두 개만 바꾸는 식으로 강제되어 있는 다른 직업들과 다르게 정술은 동일레벨 특성들이 대체로 일장 일단이 있어 비교적 유연하게 특성트리를 선택 할 수 있다. 각 트리별로 특징이 굉장히 뚜렷하기 때문에 본인한테 맞거나 해당 던전에 맞는 트리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 '''하이브리드 딜러''' [[주술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복원|복원 주술사]][[힐스왑|로의 스왑]]이 쉬운 전문화이다. 복술과 아이템도 거의 겹쳐서 무기와 장신구만 바꿔끼고 힐스왑을 해도 무방하다. 복술로 힐을 하다가 간간히 딜을 도와주는 방법도 화염충격을 뿌리고 불 들어오면 즉시시전 용암폭발을 쏘는 정도로, 정술이 내내 해왔던 거라 어렵지 않다. 고로 정기 주술사에 대한 분위기가 너무 안좋다면 위장취업도 고려해보자. --복술인데요, 딜스왑이 필요하시다고 해서 왔습니다.-- * '''다양한 방어구 착용''' 상술했든 사슬방어구와 방패를 같이 착용하는 유일한 캐스터다보니 물리방어력이 상당하다. 예시로 천방어구 클래스를 잘 압살하던 PVP냥꾼 입장에서 중무장한 정술과 복술은 상대적으로 단단해서 치다가 분통이 터질정도. 게다가 확률은 낮지만 분명 방패막기 확률도 갖고 있어서 물리근딜을 맞다보면 때론 일부를 팅 하고 막아버리는 예능도 심심치않게 보여준다. * 단점 * '''애매한 생존력''' 정확하게 말하자면 큰 한 방에 대한 생존력이 부족하다. 자힐기도 있고, 방패까지 착용가능한 사슬 클래스라 기본적으로 튼튼하며, 괜찮은 댐감기도 있어 꾸준히 들어오는 딜에는 준수하게 버틸 수 있다. 그러나 큰 한 방에 대한 생존은 자힐기만으로는 커버할 수 없다. 특히 고렙 던전으로 가면 '''최대 체력보다 높은 한 방 대미지를 주는 네임드'''들이 점점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가 된다. 특히 늑대정령 변신 외에는 이동기가 없고, 그것마저도 즉발 이동기가 아니라서 원딜임에도 긴급 회피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큰 문제다. * '''불안정한 딜링 구조''' 주술사의 주요 장점인 광딜은 몹들이 한 군데 뭉쳐서 오래 고정되어 있어야 연쇄 번개와 지진의 효율이 제대로 나온다. 게다가 정술은 대부분의 기술이 캐스팅이라 무빙딜은 약하다. 그렇다고 무빙딜용 트리를 타면 또 광딜이 부족해지는 식이라서 딜 사이클도 복잡해진다. 각 트리별로 장단점과 특징이 굉장히 뚜렷하면서도 정말 극과 극으로 갈리기 때문에 이 단점이 다소 부각되는 면이 있다. 어둠땅부턴 나그네가 돌아와서 무빙 캐스팅이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지진은 탱커가 드리블 시작하면 무용지물이다. * '''유동적으로 선택하기에 애매한 능력''' 유동적인 트리는 상황에 맞춰서 장점을 극대화시킨다는 의미인데, 이는 다르게 말하면 약점 커버가 안된다는 의미기도 하다. 패치마다 좀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단일딜을 선택하면 광딜이 애매하고, 광딜을 선택하면 단일딜이 애매해진다. 이는 곧 딜러 자리 싸움에서 다른 딜러들에 비해 기본적인 유연함이 부족하다는 소리가 된다. 그나마 레이드라면 중간중간 바꾸겠지만, 쐐기라면 곤란하다. * '''낮은 2차 스탯 효율''' 기본적으로 정술은 유연을 제외한 2차스탯들이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다. 그렇기에 확팩이 진행되면서 2차 스탯이 뻥튀기 될 수록 다른 직업보다 약해지는 특징이 있다. 구체적으로 치명의 경우에는 단일딜의 높은 지분을 차지하는 용암폭발이 이미 100% 치명타이기에 효율이 떨어지고, 특화의 경우에는 소용돌이를 채우는 스킬들에는 도움이 되지만, 소용돌이를 소모하는 스킬들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어진다. 심지어 폭풍수호자 같은 경우에는 번개화살에도 특화가 별다른 의미가 없어진다. 가속 역시 화충이나 폭수 같은 스킬의 쿨이 줄어들지 않기에 효율이 떨어진다. * '''힐스왑?''' 힐스왑이 쉽다는 점은 물론 경쟁력 측면에선 장점이겠으나, 딜러를 하고 싶어서 정술을 고른 유저 입장에서는 아무 위로가 안 된다. 괜히 공대원들에게 '''복술 가능하세요?''' 같은 소리만 들으며 눈치싸움을 하게 될 뿐이다. 정술과 복술을 둘 다 하는 유저는 사실상 복술 유저로 인식되고 실제로도 그렇다. 이들은 어차피 힐러가 주 컨텐츠이기 때문에 정술 성능 별로 신경 안 쓴다. * '''정술만의 장점 부족''' 정기가 경쟁해야 할 상대는 역사와 전통의 뻔뻔한 법사, 5인에선 떡상과 떡락을 반복하지만 우수한 유틸성 덕분에 레이드에선 항상 떡상만 하는 흑마법사[* 법사와 흑마는 3특이 전부 마법/원거리 딜특성이라 가장 암울한 시기에도 최소 하나 이상의 특성만큼은 평균 이상 가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특유의 유틸리티와 힐 스왑이라면 조드와 암사와도 경쟁해야하며 각각 유연성/체력 시너지와 마력 주입이라는 별도의 장점까지 있다. 물론 정술도 짦은 차단이나 광역 기절 같은 유틸을 보유하곤 있지만 차단은 근딜과 탱커 선에서 충분히 충족하고 광역 기절은 제법 흔한 스킬이다. 특히 마법사는 주문 차단만 빼면 정술의 거의 완전한 상위호환으로, '''딜링 편의성, 생존력, 기동력 등''' 모든 분야에서 마법사>정술 수준의 성능을 보인다. 게다가 딜러가 아닌 다른 전문화 주술사와도 경쟁해야 하는 게, 정술의 대표적 유틸기인 블러드, 최상급 성능의 차단, 광역 기절은 힐러인 복술이나 근딜인 고술도 공유하는 요소이며, 각각 정신 고리의 토템이나 질풍 토템같은 상징성있는 강력한 고유 스킬을 가진다. 결정적으로 빌드에 따라 다르지만 '''정술은 대체로 딜이 다른 딜러에 비해 약하다.''' 패치에 따라 달라지는 사항이라서 단언은 할 수 없지만, 딜러는 딜이 제일 중요한데 그 근본적인 부분에서 '옛날에 별로였으니 지금도 별로겠지'라는 인식을 심어줘 구인에서 불리한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